현장대리인 선임 기준 및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은 「건설 기술 진흥법 제21조」에 근거하여, 건설업 종사자가 자신의 경력, 학력, 자격 등을 신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점수화하여 총 4단계로 기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현장대리인 선임 시에는 이 경력 수첩이 필수적이며, 공사현장의 규모에 따라 요구되는 경력 수첩의 등급이 높아집니다.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의 등급과 승급 기준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은 초급, 중급, 고급, 특급의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각 등급은 개인의 최종 학력, 보유 자격증, 근무 경력 등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됩니다. 이 점수에 따라 승급이 가능하며, 각 등급의 승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급: 35점 이상 ~ 55점 미만
• 중급: 55점 이상 ~ 65점 미만
• 고급: 65점 이상 ~ 75점 미만
• 특급: 75점 이상
중급 이상 승급 조건
중급 이상의 경력 수첩을 획득하려면 전공자에 한해 승급이 가능하며, 이는 건설업 등록과 현장대리인 선임 시 필수적인 조건이 됩니다. 또한, 건설회사의 취업 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력 수첩 역량 지수 산정 기준
경력 수첩의 역량 지수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 학력 지수: 최종학력에 따라 점수가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2년제 전문학사 18점, 4년제 공학사 20점.
• 자격 지수: 보유한 자격증에 따라 점수가 다릅니다. 산업기사는 20점, 건축기사는 30점으로 평가됩니다.
• 경력 지수: 실무 경력에 따라 점수가 부여됩니다.
• 교육 지수: 건설정책 역량교육 이수 시 최대 5점이 추가됩니다.
학점은행제와 건축공학
학점은행제는 대학교 진학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건축공학 학위도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직장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해주며, 학위 취득 시 경력 수첩의 학력 지수는 대학교 졸업자와 동일하게 인정됩니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역량지수를 최대 50점까지 추가할 수 있어, 빠르게 중급 건설 기술인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점 취득 방법
학점은행제 과정에서는 평가 인정 학습과정,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 전적대 성적 등을 활용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축공학사 학위와 건축기사 자격증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건축공학 학위 취득 조건
건축공학 학위 취득을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 전문 학사: 80학점 (전공 45학점, 교양 15학점, 일반선택 20학점)
• 건축공학사: 140학점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선택 50학점)
한양건축평생교육원 지원
한양건축평생교육원은 건설 특성화 평생교육원으로, 경력 수첩 등급에 맞춘 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며, 학기별 수강신청과 학위 취득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해줍니다. 다년간의 건설 기술인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업 방향을 제시하고, 1:1 개별 학습 관리로 건축기사 자격증 취득과 건축공학 학위 취득을 돕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을 중급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현장대리인으로 건설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으로 현장대리인 선임 준비하기!
건설 기술인 경력 수첩은 건설업 종사자에게 중요한 자격으로, 이를 통해 현장대리인 선임 기준을 충족하고, 건설회사 취업 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점은행제와 같은 다양한 학습 방법을 활용하여 건축공학 학위와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력 수첩의 등급을 중급으로 승급시켜 건설업계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